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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시작된 두 번째 게임. 천국에 가기 위해선 자신이 저질렀던 과거의 추한 행적들을 되짚어 생각해봐야 한다. 하지만, 말장난 같은 추궁이 이어지면서 게임은 시시하게 흘러가는데... -------------- 방학동안 띵가띵가 놀고있는 나하입니다ㅎㅎ.. 역시 방학의 말미에는 항상 후회가 남죠. 그동안 천게 2편이라도 연재했어야 하는데 게으르게도 그러지 못했습니다ㅜ.. //보통 이 정도 수준이 되면 닥치고 작업을 하는게 정상이지만 전 상상 이상의 귀차니스트라 정신을 못차렸네요.. (놀러가겠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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